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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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세움터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에 관심 가져주시고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우리의 옛 얘기가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 많은 손길이 필요할 텐데 여러 후원자, 봉사자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커 가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 이사장으로 봉사하게 되면서 떠오르는 몇 가지 단상들이 있습니다.

2002년 창립 당시 초대 집행위원장이신 고 최주상 목사님이 아이들을 면담하면서 보여주시던 환한 웃음.
한무리교회의 작은 공간에 희망세움터를 마련하고 혼자 감당하던 짐을 함께 나누어 질수 있게 됐다며 감사해하시던 어머니들의 모습.
시민사회의 기부금으로 지금의 독립 공간에 지역아동센터를 개소하고 기뻐하던 희망세움터 가족들의 얼굴.
또 사랑의 산타 잔치로, 세상에 다리가 되어준 나무 콘서트로, 지역 나눔 행사로,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놀아주고 키워 주신 자원봉사자 와 후원자님들의 맑고 밝은 모습이 떠오릅니다.

여기까지 우리 아이들을 섬겨주신 김영우 전 이사장님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사님들, 보답할 길 없는 직원들의 헌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처음 시작했던 초심을 기억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아이들과 어머니. 자원봉사자. 후원자님들을 더욱 잘 섬기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사장 국상표 드림